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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20. 23:54 태국방콕여행

방콕자유여행코스 3박 5일 일정 공유!^^

 

 

 3박 5일 방콕자유여행코스를 공유해 봅니다. 태국의 수도인 방콕은 세계

100대 관광도시 중 한 곳이죠!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여 휴양과

힐링하기에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길게 일정을 잡아도 좋을 것 같은데

저는 시간상 3박 5일 짧은 일정이어서 돌아올 때 아쉬움이 컸답니다.ㅜㅜ

어쨌든 저처럼 짧은 연차나 휴가를 이용하여 방콕자유여행코스를 잡는

분들에게 참고하시라고 일정을 공유합니다~ 방콕자유여행코스,

여행스타일에 따라 일정이 많이 다르실 테니 제가 좋았던 코스 위주로

소개해 볼게요^^

 

 

제가 소화한 3박 5일 간의 방콕자유여행코스 입니다.

첫째날은 늦은 밤 도착하여 택시를 타고 숙소로 직행하였습니다.

방콕택시는 공항에서 나오시면 택시정류장에서 티켓(번호표)를

바로 타실 수 있구요~ 택시를 타실 때 주의사항! 우리나라는 당연하지만

태국은 미터기를 켜지 않고 택시비를 흥정하려는 기사님들도 계십니다.

그러니 택시를 타기 전에 미터온을 꼭 말씀하시고, 택시를 타서 미터기가

켜졌는데 확인 후 출발! :) 둘째날은 방콕현지에 있는 홍익여행사를 통해

암파와 수상시장, 반딧불투어를 체험했습니다. 자유여행이었지만,

하루 정도는 여행사를 통하는 게 여행의 피로감이 덜한 것 같아요 :)

 

▼ 방콕 암파와 수상시장

 

 방콕 암파와 수상시장은 긴 강을 사이에 두고,

양 옆으로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기념품가게, 레스토랑 등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습니다.

홍익여행사에서 3시간쯤 시간을 주었는데 볼거리가 굉장히 많아 3시간 가지고는

턱없이 부족했답니다 ㅜㅜ.. 수상시장 코스는 자유여행 코스로 넣어도 좋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밤에는 저 강을 따라 배를 타고 20분 정도 거슬러 올라갑니다.!

나무마다 반딧불이 가득 차 있는데 정말 아름다웠어요^^*

첫째날 홍익여행사를 통한 투어는 85~90점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방콕 현재 홍익여행사에 대해 조금 부가설명을 하자면 투어는 현지 태국인이 인솔하며

홍익여행사 앞에 모여서 다 같이 차로 이동하는데요. 위치 찾는 게 조금 복잡합니다;;

시간을 넉넉하게 두고 위치를 먼저 찾아 놓으셔야 일정에 지장이 없으실 것 같네요.) 

 

다음으로 첫째날도, 둘째날도, 셋째날도 함께한 태국마사지ㅋㅋ

3박 5일 방콕자유여행코스에서 네 번이나 마사지 코스가 있었네요 ㅎㅎ

태국 타이 마사지는 한시간에 약 250바트 우리 돈 약 8천원 정도입니다.

우리나라 마사지 가격에 비하면 참 착하죠?ㅎㅎ 마사지의 퀄리티도 더 높은 것 같았어요^^

 누보시티 호텔 근처 5분거리 반사바(BAAN SABAI) 마사지, 카오산로드 거리에 있는 발마사지,

왓포사원 내부의 왓포마사지, 짐톰슨의 집 가는 길에 있는 마사지샵

총 네군데서 전신마사지, 발마시지 고루고루 받아보았는데요!

이중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곳은 바로 왓포마사지!! 가격은 450바트=한화 약 15,000원으로

제일 비쌌지만 방콕의 가장 공신력 있는 마사지 교육기관에 왓포마사지

스쿨교사들이 시술하여서인지 정말 시원했어요. 강력추천! ^^

자유여행코스 중간중간에 마사지를 받는 것은 체력충전을 위해서라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곳은 태국 왕궁&왓프라깨우. 왓프라깨우는 국왕의 제사를 지내는 왕실 수호사원입니다. 

태국의 왕궁, 사원들은 매우 화려하고 섬세한 무늬들이 특징인데요.

18K도 있고, 실제 금으로 된 것들도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태국왕궁복장에는

제약이 있습니다. 신성한 곳이니만큼 무릎 위 민소매와 짧은 치마, 짧은 반바지 등

허용되지 않으니, 미리 참고하심이 좋습니다. 긴 옷을 빌리실 수는 있지만

사람이 워낙 많아서 족히 20분은 기다리셔야 합니다ㅜㅜ 태국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라인지 중국인 관광객부터 사람이 굉장히 많고, 복잡합니다.

매표소와 입구는 안쪽으로 한참들어가서 좌측에 있으니, 잘 보고 줄을 서셔야

쓸데없이 시간낭비 안하실 수 있습니다.

 

 

셋째날 방콕자유여행코스는 짐톰슨의집과 방콕대형마트, 쇼핑몰 중심이었습니다!

지인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유명하다는 쿤나 망고, 코코넛을 15봉지 구입ㅋㅋ

쿤나망와 코코넛 가격은 한봉지에 65바트=한화 약 2100원 입니다.

그리고 망고비누, 짐톰슨의집 지갑 등등 여러가지 기념품을 구입했습니다^^

 미군이었던 짐톰슨이 태국에 정착하여 실크산업을 발달시켰고,

그의 집에 그가 남겨놓은 실크관련, 조각품 등 다양한 수집품들이 박물관으로

남아있는 곳이 짐톰슨의 집 입니다. 안타깝게도 짐톰슨은 정글에서 실종되었다죠 ㅜㅜ

짐톰슨의 집 투어는 재미는 있었지만 가이드가 영어로 설명해서

100% 이해는 어려워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방콕 짐톰슨의 집 외부 풍경

 

마지막으로 아래사진은 태국 방콕 카오산로드. 제가 머물렀던 누보시티호텔과 가까워서

 3박 5일동안 자주 들렀던 곳 입니다. 여행자들 중심의 태국의 화려한 밤거리 문화를 

느끼고 싶다면 카오산로드를 추천합니다.

이상 태국 방콕여행 계획하고 계신 분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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