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동감*

전라도여행지추천 "가볼만한 곳 전주한옥마을 이야기"

오늘은 가볼만한 국내여행지 전주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0월 선선한 가을날씨와 함께 전주여행을 떠났는데요~!

전라도여행지추천 정보 찾으시는 분들은 주목해 주세요. 

전라도 특히 전주!하면 가장 많이 떠오르는 "전주한옥마을"

방문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전라도여행지추천!

전라도를 많이 가보신 분들이라면 한옥마을이 이미 익숙하실 텐데요~

전라도를 첫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저는 한옥마을을 첫번째 

전라도여행지추천 해 드립니다.

그리하여 도착한 전주한옥마을!! 옹기종기 모여있는 

한옥들을 보니 우리의 전통문화, 가옥에 대한 자긍심과 소중함이 

느껴졌는데요~ 전주한옥마을 거리에서는 한복대여가 가능하여

한복을 입은 한국인, 외국인 많은 사람들을 아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하였을 때는 한옥마을 안에서 사물놀이 등의

공연도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한정식, 옥수수, 만두, 엿, 한과, 전통주 등

한옥마을 거리의 먹거리 또한 매우 많아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전라도여행지추천 1번으로 한옥마을은 손색이 없었습니다^^

 

전통한복, 개량한복은 물론 각양각색의 코스프레도

어색하거나 민망하지 않은 전주한옥마을!

사진 찍기 좋아하시는 여성분들이 예쁜 개량한복을 입고

셀카를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ㅎㅎ

마침 점심시간이라 한옥마을한정식집을 찾았는데요!

검색해 본 유명한 한정식 가게들 중에 저희는 다문한정식이라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다문한정식 집은 길치인 분들께는 비추 ㅋㅋ

한옥마을 안으로 한참 들어가야 하는데 골목이라 찾기가 좀 어렵습니다~

저는 다행이 동행자가 길을 잘 찾아서 ㅎㅎ 

 

전주한옥마을 다문한정식에서 굴비정식과 보쌈정식?을 시켰습니다~

다문한정식 1인가격이 만오천원 2만원 정도 입니다.

저희가 시킨 메뉴는 4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반찬들이 하나하나

맛이 깔끔하고 정갈하여 괜찮않습니다^^ 다문한정식 말고도

전주한옥마을 거리에 한정식집과 맛집들이 많으니,

음식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ㅎㅎ 

이상 전라도여행지추천 전주한옥마을 이야기였습니다^^*

한옥마을은 한옥거리에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사람이 많고 시끌벅적한 분위기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비추하지만,

서울인사동 같은 분위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니 추천해 드립니다.

여수 금오도 비렁길 1코스 섬마을 여행후기 ♬

꽃샘추위가 오기 전 3월 초 주말에 방문한 여수!

여수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을 꼽자면 단연

섬마을 금오도 비렁길 입니다. 계획에 없었던 곳이었는데

여수의 많은 섬마을을 검색하던 중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으로

선정되었다는 여수 금오도 비렁길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향일암과 금오도 중 고민하다 금오도 비렁길로 선택!

결론적으로는 경관만으로도 너무나 좋았던~

말그대로 여수의 숨겨진 힐링여행지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여수 금오도 비렁길 방문하실 분들을 위한

자세한 포스팅을 시작해 볼게요!

우선 여수여행에서 금오도 비렁길을 가서

제대로 보고, 제대로 즐기고 오시려면 하루 정도의 여유를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금오도에는 총 5개의 트래킹코스가 있는데요.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제일 짧은 1코스만

1시간 30분 소요하여 돌고 왔습니다. 배 시간만 충분하다면 더 돌아봤을 텐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금오도 비렁길을 가기 위해서는 세 개의 배편이 있는데요.

1. 여수 연안여객선터미널 2.백야도 선착장 3.돌산 신기항

저희는 여수 연안여색선터미널에서 오후 2시 배를 타고 들어갔다가

5시 배를 타고 돌산 신기항으로 돌아왔습니다. 배편이 많이 없으니

미리 터미널에 전화해서 가는 배편, 오는 배편을 확인하세요!

여수 연안여객터미널은

이순신 광장 근처에서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배를 타고 1시간 30분

가량 이동하면 금오도 도착. 배값은 만오천원 정도 한 것 같아요~

(여기서 잠깐!! 금오도에 내리셔서 함구미 트래킹코스로 이동하려면

택시를 부르셔야 합니다. 시간여유가 많다면

걸어가실 경우 30분 정도? 택시를 부르면 10분 정도 이동하고

택시비는 만원 고정입니다. 택시비가 좀 바가지 ㅠㅠ

그리고 트래킹이 끝나면, 함구미 비렁길에서 전화로 택시를 불러 

금오도 배 타는 초입으로 가고,

다시 돌산신기항(5천원/ 30분 소요)까지 배를 타고 이동. 

또 다시 여수시내까지 택시비가 2만원 정도 나온 것 같아욤 ㅜㅜ

여수 금오도 비렁길까지 가는데 교통비가 좀 많이 나오긴 했어요;

하지만 자연경관이 넘나 아름다워서 후회없이 감탄하고 돌아왔다는!!

교통편 불편한 거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추천 드리지 않고,

사전에 잘 알아보고 가심이 좋을 것 같아요 :)

저희는 배시간이 촉박하여 여수금오도비렁길 1코스를 빠른 걸음으로

돌고 왔는데요! 하아.. 전날 오동도도 갔다 왔지만, 케이블카도 탔지만,

금오도 비렁길 바다보다 인상적이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관광객도 거의 없고, 한적하여, 이곳이 무릉도원 이 느낌?ㅋㅋ 

여자 혼자 떠나는 군산당일치기코스! ♩군산♪

지난 8월 다녀온 전라북도 군산! 오늘은 군산당일치기코스를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군산에 살고 있는 친구가 있어서 여름휴가를 이용해

1박 2일 군산에 짧게 다녀왔는데요~군산여행 중 거쳐간 코스 중에

차 없이 택시만으로도 혼자도 편하게 가볼만한 가까운 시내코스로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군산당일치기코스로 여행 계획 잡고 계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참고로 저는 8월 여름휴가 중 다녀와서 많이

더워서 좀 힘들었습니다ㅜㅜ 밑에 지방이라 봄이나 가을여행을

더 추천해 드립니다. 혼자 가는 군산당일치기코스 중 첫번째는

자가용, 기차, 시외버스 중 교통수단의 선택이죠!

저는 용산역에서 기차를 타는 기차여행을 선택 했습니다.!

용산-익산-군산을 거쳐서 약 3시간 20분만에 도착~

시외버스는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빠른 시간 안에 이동하시려면

기차이용을 추천! 저는 여유롭게 하나하나 스치는 풍경까지

마음에 담고 싶어서 기차를 택했는데요~ 역시나 기차는 탁월했던 선택!

매일 빠르게 빠르게 꽉 짜여진 치열한 일상에서

잠시 저를 내려 놓을 수 있었어서 참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책 한 권 들고 산뜻한 마음으로 군산으로 출발~!

사실 저는 이번 군산여행이 당일치기코스는 아니었습니다~

친구가 군산에 살고 있어서 1박 2일 코스였지만,

그중에서 차가 없을 경우 버스타 택시 편을 이용해

혼자서도 살살 돌아다닐 만한 곳만 안내해 드릴게욤^^

군산당일치기코스 첫번째는 동국사.

한국 유일의 일본식 사찰 전라북도 군산시의 동국사는

약 15~30분 정도 돌아볼 정도의 규모의 유적지 인데요~

대웅전, 요사채, 종각, 위안부 소녀 동상 등이 

대나무숲에 둘러쌓여 있습니다.

다음의 군산당일치기코스는 한선규, 심은하 주연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배경인 초원사진관 입니다.

군산시내에 있는 초원사진관은 사실 볼 것은 그리 많지 않은데요.

학교다닐 때 사진관에서 졸업사진 찍던 기억도 나고 괜시리 마음이

훈훈해지더라구요~ 요즘엔 핸드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어서 사진관이 많이 없어졌죠! 추억이 사라진 것 같아

다소 아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ㅎ 

금강산도 식후경♬

군산당일치기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맛집~

동국사는 저 혼자 갔는데 이때부터는 군산에 사는 친구와 함께 다녔습니다~

초원사진관 바로 정면에 있는 한일옥은 일명 "기사님 식당"ㅋㅋ

이 집은 소고기 무국이 유명하다고 해서 시켜봤는데요.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맛이 특별하진 않았지만 담백했습니다^^

다음으로 군산하면 가장 유명한 이성당 빵집!

군산 이성당 빵집은 전국 5대 빵집이라고 군산가면 워낙 유명해서

한 번 꼭 가봐야 한데서.. 15분 줄 서서 들어갔답니다~.~

그래도 기다린 보람은 있었습니다. 팥빵이 유명하다는데 그외에 여러 종류의

빵들이 전부 다 맛있더라구욤^^ 이성당 빵집은 전화로 택배로 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한여름 폭염엔 택배가 안됨)

군산맛집 중 짬뽕으로 유명한 중화요리 가게

지린성과 복성루도 가보고 싶었는데요~ 한 곳은 주인이 다리를

다치셔서 임시휴업, 한 곳은 줄이 1시간은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향했답니다^^; 군산은 짬뽕이 유명하니

시간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찾아가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군산시내에서 발길 닿는대로 들린 1930 그 카페.

 시원한 팥빙수와 커피로 더위를 달래며

한참을 쉬어갔답니다..^^

군산여행 당일치기코스가 아니고,

차가 있으신 경우 은파호수공원도 추천해 드립니다.

저는 시간이 안되서 가진 못했는데요~

가본 친구 말에 의하면 밤 야경이 아주 예쁘다고 합니다. :)

가을 여행지 베스트 10  "베스트 가을여행"

여행하기 좋은 선선한 가을입니다. :)

오늘은 가을 여행지 베스트 10 그중에서도 제가 가본 국내 여행지

신라 천년의 숨결이 깃들어 있는 "경주"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경주는 가을 여행지 베스트 10 중에서도 가장 가을과 닮은 여행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선선한 가을날씨에 자전거나 스쿠터를 타고 

여행하면 참 좋은 곳 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가을 여행지 베스트 10, 그중 경주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을여행준비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

국내 가을 여행지 베스트 10 !- 사실 경주는 두번째 방문인데요~

고등학교 수학여행을 통해 처음 경주에 갔어서 유적지

곳곳에 깃든 아름다움이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경주여행은 국립경주박물관-

동궁과월지-불국사-석굴암을 중심으로 돌아봤습니다.

불국사와 석굴암은 경주시내에서 한시간 거리. 그외에는

시내 근교에 위치하여 10~20분 내외에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불국사와 석굴암은 우리나라 문화유산 중에서도

불국사와 석굴암을 가장 먼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했습니다.

그만큼 불국사와 석굴암은 신라사람들의 불교에 대한 열정과

뛰어난 예술혼을 내포하고 있는 우리민족 최대의 유산입니다.

가을 여행지 베스트 10, 중에 경주를 베스트로 꼽는 이유이기도 합니다!!ㅎ

경주시내에서 멀더라도 꼭 한 번 시간을 내어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에 모셔진 여러 불상들을 보시면

재미있는 점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그 많은 불상들이 손동작, 표정 등이

조금씩 다른 것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경주 다보탑 사진입니다.

다보탑은 신라 경덕왕 때 세워졌다고 합니다.

통일신라 시대의 유적물이 이토록 정교하게 세워진 것을 보며

우리 선조들의 건축기술이 새삼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곳은 경주에 가면 꼭 봐야하는 야경지 "동궁과 월지" 입니다.

야경에 빛나는 유적물들과 그 빛에 반짝이는 호수까지

가을여행지 경주에서는 아름다운 야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동궁과 월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첨성대가 있습니다.

낮에 보는 첨성대도 아름답지만 밤에는 빛에 더해 둥근 모양새가

더욱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이상으로 올해 가을 여행지 베스트 10 중

경주여행코스를 간략하게 소개해 드렸습니다.

저는 경주 1박 2일 코스로 여행을 다녀 왔는데요.

 궁금한 사항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면 친절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

경주시티투어버스 8월 이용후기 입니다.

8월 경주여행 중 이용하게 된 경주시티투어버스.!

경주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경주시티투어버스 이용에 대해 

한번쯤 고민하셨을 텐데요~ 오늘은 제가 경험한 경주시티투어버스 (야간)

솔직한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 경주여행준비 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경주 야경 버스 경로>

우선 경주야경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시려면

예약을 먼저 하셔야 하는데요~ 당일 예약보다 일주일 전에

미리 예약해 놓으시면 사람이 많아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겠죠^^

원래는 가격이 성인 1명당 15,000원인데

쿠팡이나 11번가 등 쇼핑몰, 소셜사이트를 이용하시면

10%정도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동궁과 월지 = 안압지>

예약이 완료 후, 경주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시려면

경주시내에서 10분거리에 위치한 천마관광에 먼저 집합!

버스를 타고 정해진 루트로 이동합니다. 코스는 동궁과 월지, 첨성대,

교촌마을 등. 이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은 야경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동궁과 월지입니다^^*

다음으로 경주시티투어버스 이동경로 중 인상깊었던 곳은 첨성대!

낮에 보는 첨성대 보다 밤에 보는 첨성대는 훨씬 아름다웠습니다.

투박한 돌덩이들로 저토록 아름다운 균형미를 만들어 내기란,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첨성대의 용도: 별의 관측,

나침반이 발달하지 못했던 시대에 자오선의 표준 등)

 8월 경주여행 중 이용하게 된 경주시티투어버스!

약 2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은데요. 저는 이용가격 대비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이드분 한 분이 같이 동행하셔서 역사와 유래를 상세히 안내해 주신답니다 :) 자차가 있는 분들은 굳이 이용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경주여행 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합니다^^

특히 야간에 이용하시는 걸 더 추천해 드려요~

안압지 등 야경이 참 인상적이랍니다. 1박2일 경주여행 코스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시라면, 야간에는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보심을 추천해 드립니다. ^^ 굳이 단점이라면 여러 사람과 함께 이용하기

 때문에 한군데 오래 머무를 수 없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이동해야 하는

것인데요~ 금방금방 자리를 뜨진 않아 개인적으론 시간도 넉넉한 편이었습니다 :) 

이상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여행 중 만난 야경투어 이야기를 마칩니다. :)

제주도 관광명소 가본곳 추천!

올해 3박 4일 여름휴가를 다녀온 제주도. 저희는 제주공항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도는 여행코스를 정했는데요. 가본 제주도 관광명소

중에 한번쯤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제주도 관광명소

알려진 곳부터 숨어있는 명소까지 워낙 많은데요. 오늘은 책과 매스컴

에서 많이 소개된 제주여행을 처음 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유명한

제주도 관광명소 편 입니다. 제주도 여행 가는 분들께 유용한 정보가 되길!!

첫번째로 소개해 드릴 제주도 관광명소는 서쪽에 위치한 협재해수욕장

입니다. 해질녘에 렌즈에 담긴 바다는 그림같이 아름답죠?ㅎ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안에 들어가서 수영을 하는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얕은 물도 많아서 가족단위로 아이들과 노는 여행객들이 많았습니다.

제주도의 파도소리와 바다 바람을 느끼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다음으로 제주도 한림공원. 협재해수욕장에서 도보로 5~10분거리에

위치한 제주도 한림공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제주도 관광명소 인데요.

입장료 10,000원을 내시면 2시간 정도 구경하실 수 있는 코스입니다.

안에 작은 호수와 야자수, 동굴 등이 있고, 한가롭게 산책을 즐기며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제주도 둘째날 가본 곳은 산방산. 아쉽게도 이날 비바람이 몰아쳐서

관광을 제대로 즐기진 못했지만 산방산 앞에 용머리해안을 거닐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습니다. 산방산에서 차타고 15분 정도 거리에

 유명한 밀면집 산방식식당이 있습니다. 단, 여름휴가철에는 사람이 많아

1시간정도 기다려야 하는 고충이 있답니다ㅠ;

이번에는 서귀포 중문 쪽으로 내려가 보겠습니다~

제주도 사람들의 삶이 그대로 녹아있는 매일올레시장.

제주도 특산물(천애향, 귤, 황금향, 초콜렛), 흙돼지, 오메기떡,

분식 등 눈도 즐거워지고, 입도 즐거워지는 매일올레시장입니다.^^ 

이번엔 동쪽으로 조금 멀리 가볼까요!! 제주도 관광명소 중 가장 유명한 

우도입니다. 우도 섬은 다음에 따로 시간을 내어 가보고 싶을만큼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이었는데요. 섬 크기는 여의도 면적만했고,

크고 작은 바다와 함께 작은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습니다. 

우도는 생각처럼 작은 광광지가 아니라 하루 정도는 여유를 가지고 

돌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배를 타고 들어가서 관광버스나 스쿠터를 타고 

관광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우도는 비가 와도 배가 운항이 됩니다..^^

제주도 마지막 여행에서는 우도에서 멀지 않은 성산일출봉에 올랐습니다.

30분~1시간 정도면 코스대로 산에 올라가 아름다운 제주도 남쪽 마을을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은 제주도날씨가 좋아서 더 기분좋게

여행을 마무리 한 것 같습니다.^^

성북동데이트 하기 좋은 곳!♪

구름이 많아 유난히 하늘이 맑았던 토요일!

오빠랑 성북동데이트에 나섰다.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성북동.  지나가는 길에 카메라를 한 쪽 어깨에 걸치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서울사람이지만 성북동데이트는 처음이라

약간은 설렌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주말 성북동데이트 오빠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

성북동데이트의 시작은 한성대입구역 5번출구에서 시작!

첫 번째 코스로 최순우 옛집을 찾았다. 최순우옛집의 위치는 한성대입구역 5번출구에서 나와 200미터 정도 직진. 직짆다가 왼쪽 골목으로 살짝 들어가면 위와 같이 안내 배너가 보인다. 고 최순우 선생님은 미술사학자로 한국미술사를 연구하신 훌륭하신 분이다.

최순우옛집의 입장료는 무료.

기부금 형태로 운영이 되고 있어서 기부금함은 비치되어 있다.

안뜰안에 들어가보면 소나무와 함지박, 책자등이 전시되어 있다.

뒤란에는 장독대와 작은 의자, 나무그늘 아래 아늑한 쉼터가 있다.

주말이라서인지 사람들이 꽤 있었다~  

두번째 데이트코스는 길상사. 길상사위치는 최순우옛집에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 200미터 정도 직진해야 한다. 성북동데이트는

걷는 길들이 많아 운동화를 신는게 좋은 듯..^^

길상사는 법정스님이 머무시던 절이다.

사리를 모셔놓은 곳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합장.

참고로 길상사에 입장할 때는 반바지, 짧은치마 차림이 안되어

스카프 같은걸 허리에 두르고 들어가야 한다.

내부는 사람들이 많아 북적였지만.. 아늑함..^^

성북동 오빠랑데이트 오늘의 마지막코스는 맛집!

길상사에서 걸어서 10~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서울왕돈가스.

혜화동과 더 가까울 수도 있겠다. 정식을 시켰는데

생선가스, 등심가스, 함박스테이크가 같이 나왔다.

고기가 신선하다. 함박스테이크가 아주 맛있었음!!

가격은 9천원. 돈가스 가격이 저렴하진 않았지만 

양도 아주 푸짐하고 맛도 좋아서 다음에 또 갈 예정^^ 

주말 성북동데이트 코스 즐거웠고, 마음에 들었다 후후^^

서울에서 걷기 데이트 할 때 성북동에 다시 찾을 것을 기약하며!

앞으로도 우리 사이좋게 지내요♡

제주도 3박4일 경비 총결산!

2014년 여름휴가로 다녀온 제주도. 제주도 3박4일 경비

내봤습니다. 4인 커플여행이었지만, 사실상 각자 활동해서

 제주도 3박4일 경비 커플 2인경비로 산출할게요!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흐린 날씨 ㅜ.ㅜ

어쨌든 다녀와서 제주도 3박4일 경비 내 보았으니,

제주도여행준비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요^-^

우선 제주도여행일자는 2014년 8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성수기였습니다.OTL.. 제주도 7월 초가 가장 비성수기이고, 8월 제일 마지막 주가 그 다음으로 비성수기인 것 같아요! 비행기(아시아나)+숙박(3곳)+렌트(해피렌트카)+식비+간식+관광지입장료+선물 이렇게 하여 제주도 3박 4일 경비 총 합산했더니 1,142,150원 나왔습니다! 

제주도 3박4일 경비 백만원 조금 더 들었네요! 약 120만원

비행기, 숙박은 제주도성수기 치고, 저렴하게 잘 예약한

것 같구요! 렌트비는 왠지 좀 비싸게 간 것 같아요ㅜ.ㅜ

다른 여행자들은 쿠팡이나 티몬 이런데서 저렴하게

예약해서 쓴다고 하시는데, 제가 볼 때는 전부

매진이었답니다.. 비행기/렌트/숙박은 빨리빨리 서둘러

예약하시는 게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항목별로 조금 더 상세하게 기술해 볼께요.

<제주도 3박4일 경비>

여기서 잠깐! 제주도 저렴하게 가는 법!

1) 7월 중순-8월 중순까지 성수기를 피해 비수기에 간다.

2) 비행기는 저가항공을 이용한다. 어차피 1시간 이동하는 거라 저가항공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3) 숙박,비행,렌트는 몇 달 전에 빠르게 사전예약한다.

이때 소셜커머스(쿠팡,티몬,위메프 등)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 경험상 비행기는 소셜이

 더 싸진 않았구요. 숙박이랑 렌트는 소셜이 더 저렴합니다.

4) 제주도 숨겨진 맛집을 미리 검색하여 방문한다.

제주도는 관광지라 기본적으로 밥값이 1인 1만원 이상입니다. 사전 검색하고 가시면,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겠죠.

이렇게 가시면, 제주도 3박4일 경비 100만원 안에

충분하게 가실 수 있답니다.^^

 사실 비가 많이 와서 계획한데로 관광지를 많이 들르지

못했습니다.ㅠㅠ 우도는 특히 날씨가 맑아야 예쁜 섬마을인데 비가.. 이번엔 방문한 것에 의의를 두고. 조만간 비수기에 혼자 1박 2일 우도에 방문할 계획이에요! 아,, 참고로 우도 비와도 들어갑니다ㅋㅋ 폭풍우가 치지 않는 이상 들어가더라구용ㅎㅎ 

↑↑↑

이곳은 아름다운 섬마을 제주도 우도♪♬

우도는 여의도보다 조금 작은 면적에 약 700명 인구가 살고 있다고 해요. 제주여행지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입니다.

우도 땅콩아이스크림도 맛있으니까 꼭 드셔보시구요ㅋㅋ

우도맛집으로는 한라산 볶음밥, 한치물회가 유명한

로뎀가든이 있는데요. 저희가 갔을 때는 아쉽게도 

쉬는날이더라구요ㅠ 우도 로뎀가든 위치는

우도관광버스 타심 4번째 해수욕장 근처입니다.

버스타는 곳에 바로 있으니, 쉽게 찾으실 수 있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