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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지 베스트 10  "베스트 가을여행"

여행하기 좋은 선선한 가을입니다. :)

오늘은 가을 여행지 베스트 10 그중에서도 제가 가본 국내 여행지

신라 천년의 숨결이 깃들어 있는 "경주"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경주는 가을 여행지 베스트 10 중에서도 가장 가을과 닮은 여행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선선한 가을날씨에 자전거나 스쿠터를 타고 

여행하면 참 좋은 곳 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가을 여행지 베스트 10, 그중 경주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을여행준비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

국내 가을 여행지 베스트 10 !- 사실 경주는 두번째 방문인데요~

고등학교 수학여행을 통해 처음 경주에 갔어서 유적지

곳곳에 깃든 아름다움이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경주여행은 국립경주박물관-

동궁과월지-불국사-석굴암을 중심으로 돌아봤습니다.

불국사와 석굴암은 경주시내에서 한시간 거리. 그외에는

시내 근교에 위치하여 10~20분 내외에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불국사와 석굴암은 우리나라 문화유산 중에서도

불국사와 석굴암을 가장 먼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했습니다.

그만큼 불국사와 석굴암은 신라사람들의 불교에 대한 열정과

뛰어난 예술혼을 내포하고 있는 우리민족 최대의 유산입니다.

가을 여행지 베스트 10, 중에 경주를 베스트로 꼽는 이유이기도 합니다!!ㅎ

경주시내에서 멀더라도 꼭 한 번 시간을 내어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에 모셔진 여러 불상들을 보시면

재미있는 점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그 많은 불상들이 손동작, 표정 등이

조금씩 다른 것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경주 다보탑 사진입니다.

다보탑은 신라 경덕왕 때 세워졌다고 합니다.

통일신라 시대의 유적물이 이토록 정교하게 세워진 것을 보며

우리 선조들의 건축기술이 새삼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곳은 경주에 가면 꼭 봐야하는 야경지 "동궁과 월지" 입니다.

야경에 빛나는 유적물들과 그 빛에 반짝이는 호수까지

가을여행지 경주에서는 아름다운 야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동궁과 월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첨성대가 있습니다.

낮에 보는 첨성대도 아름답지만 밤에는 빛에 더해 둥근 모양새가

더욱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이상으로 올해 가을 여행지 베스트 10 중

경주여행코스를 간략하게 소개해 드렸습니다.

저는 경주 1박 2일 코스로 여행을 다녀 왔는데요.

 궁금한 사항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면 친절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

경주도솔마을 한정식집 방문 후기, 맛 평가!*

8월 여름휴가지로 방문하게 된 경주! 1박 2일 경주여행코스에서 맛집을 검색하여

넣은 저녁코스가 바로 경주도솔마을 인데요. 우선 경주도솔마을 위치는 경주시내에서

차나 스쿠터로 10~15분 정도 거리 입니다. 자전거를 이용하시면 15~20분 정도 걸릴 것 

같네요. 저는 시내에서 경주도솔마을로 택시를 타고 이동하였는데요. 경주에서 이름이 알려진

음식점이라도 문화유적이 아니면 택시기사 아저씨들이 잘 모르시더라구요;

한 바퀴 돌아 겨우 찾아 들어갔습니다ㅋ (*참고로 1박2일 경주여행을 하다보니,

경주에는 맛집이 많이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택시운전기사 아저씨들께도 여쭤봤는데

천마총 근처에 쌈밥집만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간판이 참 이쁘죠?ㅋ 참, 경주도솔마을 식당은 예약도 됩니다.

당일 예약은 안되구요~ 평일에도 오후에 잠깐 쉬는 타임이 있으니,

미리 연락해 보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도솔마을 찾아가는 길에 대릉원도 있으니,

대릉원 구경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저희는 들어가진 못했지만

ㅜㅜ 대릉원 입장료는 유료이구요. (성인 2천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600원)

식사 후 가볍게 산책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대릉원▼

오후 5시 경주도솔마을 한정식집에 드뎌 들어갔는데요~

내부는 아래 사진처럼 시골마을 토속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매주 수요일 마지막주 수요일 수입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낸다는 착한식당이네요^^*

신발을 벗고 방으로 들어가서 식사를 하시면 됩니다.

경주도솔마을 한정식집에서 저희는 정식메뉴를 시켰는데요~

9천원 착한 가격! 10~12가지 남짓 반찬들이 나오는데요,,

솔직히 맛은 기대보단 별로였습니다. 가격대비 쏘쏘^^; 블로그에 워낙

칭찬글이 많아서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경주에 숨겨진 엄청난 맛집은 아니였답니다^^;

경주 사람들의 소박한 한 끼 음식을 드시고 싶은 분들께는 추천!

경주에서 정말 맛있는 맛집을 검색하고 있는 분들께는 비추천 입니다!  

반찬 가짓수는 꽤 되는데 엄청 젓가락이 가지는

맛깔나는 맛은 아니었어서 아쉬웠습니다~ 메인이라 할만한

음식은 없었지만 그래도 경주의 색이 담긴 음식맛을 느낄 수 있었던

 무난한 한끼였습니다ㅎㅎ

   이상 경주에 가볼만한 음식점 도솔마을 후기였습니다~

경주시내에는 경주빵 파는 곳만 많고, 눈에 띄는 음식점이 없더라구요!

경주 시내에서 성동시장도 들렀는데 분식 정도가 끝이었습니다^^; 

참고로 경주시내에서 도솔마을 가는 길에 경주빵본점이 있습니다.

멀지 않으니 차나 자전거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들러서 경주빵

사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신라 천년의 왕국 경주! 대체적으로 가는

식당마다 입의 즐거움은 아쉬웠지만 대신하여 눈이 즐거워지는 많은 유적들이

있으니  긴 시간을 두고 천천히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