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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취업스펙 공개! 대기업 평균스펙, 합격스펙은?

본격적인 공채 시즌인 9월!

삼성, LG 등 국내의 내노라하는 대기업 취업을

노리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대기업 취업스펙

어느 정도일까요? 꼭 대기업 취업스펙을 따라갈 필요는 없지만,

대기업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체크해 두시는 게 좋겠죠?ㅎ

대기업 취업스펙 같이 살펴보시구요, 합격을 위해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

대기업 취업스펙을 살펴보기 앞서,

2012년 대기업 채용 소식을 정리해 봤습니다.

하반기 기업별 신인공채 잘 체크해주시구요!

이력서는 늦어도 마감일 하루 전에는 지원해야 한다는 사실~

다들 아시죠?ㅎㅎ

<출처: 잡코리아>

취업 스펙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경기가 어렵고, 일자리가 부족한 현실이 안타까운데요~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 평균 스펙은

평균연령 27.3세, 평균학점 3.67(4.5 만점), 평균 토익점수: 797이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대기업 합격 스펙이 아닌, 지원자 스펙을 살펴보겠습니다.

단, 취업포탈 잡코리아가 9월 1주간 자사에 등록된

신입구직자 1만 5792명의 이력서를 분석한 결과,

대기업 공채 지원자 중 토익점수 보유자는 전체 31.7%로

생각보다 적었고, 토익평균점수는 740점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토익스피킹의 경우 전체 6.6%만 점수를 갖고 있었고,

평균레벨은 6등급이었다고 합니다.

제2외국어의 경우, JPT점수 보유자는 평균 743점이었으며

HSK는 6등급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대기업 서류합격 스펙>

외국어 부분에서 대기업 취업스펙을 조금 더 살펴볼께요.

외국어를 구사한다고 답한 구직자는 전체 72.7%로 나타났는데요.

영어가 73.1%로 비율이 가장 많았고, 일본어 13.4%, 중국어 10.2%,

프랑스어(0.7%)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해외연수 경험자는

전체 31.6%, 해외연수 국가로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중국(16.1%).

이어 미국(14.9%)과 필리핀(14.4%), 호주(14.3%)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대기업 입사하려면 스펙을 어느 정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근에는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 전형에서

지원자의 출신 학교를 당락 결정에 반영하지 않기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연구 개발 분야의 경우 대학별 서열이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지원자의 출신 대학을 보지 않기로 내부적으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블라인드 전형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블라인드 전형이란 입사지원서에 출신 학교와 전공을 쓰지 않도록 하거나

일정 수준의 학점과 어학점수를 넘어야 지원할 수 있다는

자격조건을 없애는 것으로, 스펙보다 '실력'이나 '인성'을 더

중요시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블라인드 전형을 실시하는 대표적인 대기업은 

현대, 기아자동차. 현대글로비스는 올해부터 구직자의

스펙을 전혀 보지 않고 신사업 아이디어로 서류전형을 대신한다고 합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부터 학교와 전공, 학점, 외국어 점수, 나이 등을

적는 난을 입사지원서에서 없앴습니다. 홍래욱 현대차 인사팀 차장은

선입견 없이 실력으로만 신입사원을 뽑기 위해 블라인드 전형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기업 취업스펙!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셨나요?^^

스펙도 중요하지만 인성과 창의성등 다른 부분 부분을 소홀이

하시면 안되겠죠?!ㅎ 모든 대기업에 똑같이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기업의 특색과 원하는 인재상을 잘 반영하여

이력서와 면접을 준비할 때 진정한 합격스펙이 만들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