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동감*

호텔에 난방기가 없는 경우가 많아 확인 후 얇은 옷 많이 챙기기) 

저희는 대만숙소를 모두 타이페이 근처로 잡았는데요~

(*비교적 만족스러웠던 곳은 레스 스위트 그랜디 호텔/

이틀 머문 곳인데 방도 깔끔하고, 조식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첫째날 대만자유여행4박5일 코스 중 하루를 잡고 간

첫번째 코스는 우리이온천 입니다. 우라이 온천은 빡빡하게

가시려면 반나절코스. 여유로운 코스로 가신다면 하루코스를

추천합니다. 차로 1시간 정도 가서 우라이옛길, 우라이폭포,

우라이마을을 돌아보고 탄산온천을 하고 돌아오는 코스 입니다.^^

야외온천도 있는데, 저는 실내온천으로 했구요~

좋은 곳들은 예약이 꽉 차 있어서 하루, 이틀 전에

미리 예약하시는 게 좋습니다 :)

대만자유여행4박5일 일정 중 하루는

예스진지투어를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서 이용했는데요!

예스진지투어 가이드가 추천해 주신 대만101타워 입니다. 

대만101타워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빌딩이라고 합니다~

빌딩 꼭대기에 올라가서 통유리를 통해 대만시내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101타워 다른 층에는 옥으로 만든 멋있는 작품들도 있고,

101타워 옆에는 타워 건립 중 돌아가신 의사자 분들의 동산도 있으니

2~3시간 정도 여유롭게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입장하는 줄도 길어요.

(제가 101타워를 방문한 날은 안개가 많이 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ㅠ)

 대만예류지질공원

바람과 파도가 무척 강해서 고생했지만,,

파도의 침식과 풍화작용을 거쳐 만들어진 각각의 기암괴석들이

신기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예스진지투어코스 중)

대만지우펀은 다녀온 사람들이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요~

저는 가이드코스 중에 있어서 들렀습니다.

대만지우펀은 영화 샌과치히로의 배경으로 유명광광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장점: 홍등이 매우매우 아름답다!

단점: 사람이 매우매우 많다.

대만스펀에서 풍등에 2018년 가족의 건강과

저와 주변사람들의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스펀도 역시 사람이 매우매우 많아서 길을 잃어버릴 수 있는

곳이라 정신 바짝 차리고 돌아다니셔야 합니다

풍등에 새해소망 등을 적고 날리는 사진과 영상을

스펀 관광지 직원들이 멋지게 찍어준답니다ㅋ 

이날은 대만자유여행4박5일의 거의 마지막 무렵입니다~ 

단수이 가는 길에 들른 홍마오청.  홍마오청은 과거 스페인, 네델란드,

중국의 지배를 받은 대만 역사의 한 흔적 입니다. 

(영화 말 할 수 없는 비밀 촬영지로도 유명하고,

이곳에서 날이 좋은 날 사진을 찍으면 뷰가 괜찮습니다.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ㅋ)  

이곳은 대만의 융캉제 거리.

한적하고 곳곳에 소소한 기념품샵과 맛집이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대만 딘타이펑 본점에서 포장음식과 근처 구경 후

망고빙수를 먹었는데요. 세계 10대 레스토랑 중 한 곳인

딘타이펑의 샤오롱빠오와 만두들은 정말이지

꿀맛이었습니다! 대만맛집 중 강력추천 메뉴!!

얇은 피와 촉촉한 속과 대만에서

먹어본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딘타이펑 매장에서 먹으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해서

포장에서 5분거리 공원에서 먹었습니다.

사진으로는 없지만 대만에서 가장 큰 시장인

스린야시장에서 밤에 구경하며 야식 먹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스린야시장에서 수제 펑리수와 망고젤리, 3시 15분 밀크티 등을

샀는데요. 다른 관광지나 까르푸보다 저렴하고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나중에 보니

가이드와 함께갈 때 들렸던 기념품샵은

주류나 식품이 시장보다 비싸더라구요~)

대만 현지가이드가 추천한

베스트 여행지가 대만 타이루거협곡투어 였는데요~

(대만시내와 멀어서 택시투어나 버스로 하루는

풀로 잡고 움직이시는 것을 추천. 저는 일정상

멀어서 가지 못했는데 다음에는 꼭 가보려구요^^

그리고 무려 70만점의 유물이 있는

세계 4대 박물관인 타이페이 고궁박물관도

다음 대만여행에 꼭 가보려고 합니다.

제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 바라며

 대만여행 계획하고 계신분들 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