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동감*

도서정가제 할인 정보! (최대15%)

정부와 출판계가 내달 11월 21일부터 도서정가제 할인 규제를 시작합니다.

도서정가제 할인 정책으로 이제 온라인서점에서도 최대 15%이하만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책을 좋아하는 독자들로써는 안타까운 일입니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도서정가제 할인이 제2의 단통법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단통법으로 이미 시장에 한 번 혼란이 야기되어서

이번 정책으로 인해 또 한 번 소비자 대란이 일어나지 않을까

다소 우려 되기도 합니다.  

위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제공한

바뀌는 도서정가제 할인 내용입니다. 신, 구간 모두 10%할인율이

적용되며 마일리지나 적립금을 사용하면 5%추가할인이 됩니다.

예외분야였던 실용서나 참고서 등도 이제 도서정가 개정안에

적용이 됩니다.

2014년 11월 21일 새로 시행되는 도서정가제 할인 정책으로 인해

출판시장에 '독'이될지 '득'이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이제 온라인 서점보다 오프라인 서점의 활성화가 예상되며,

덩달아 알라딘 중고서점을 찾는 분들도 늘어날 것이란 예상을 해 봅니다. 

현재 인터파크, 교보문고, YES24와 같은 온라인서점에서

 도서정가제 할인 시작 전, 도서가격 파격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책 저렴하게 구입하실 분들은 11월 21일이 되기 전에

서둘러서 구매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책을 사랑하는 독자로써 이번 정책으로 인해 휴대폰 단통법과

같은 혼란이 또 한 번 야기되지 않길.. 정부에 대한 소비자 혼란과 불신이

확산되질 않고, 또한 출판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