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동감*

김기덕감독영화 피에타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이번 주말 한국 영화계에 기쁜 소식이 있었죠?^^

바로 김기덕감독영화 피에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것인데요!

한국영화가 세계3대영화제(칸,베를린,베니스)에서

대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것은 역사상 처음이라고 합니다. 

세계3대영화제 중에서도 베니스영화제는 그중  역사가 가장 깊은 영화제죠?

그래서인지 김기덕감독영화 피에타 황금사자상 수상이 더욱 뜻깊고

대단하게 느껴지는데요~^^ 베니스영화제 소식과 김기덕감독영화 피에타

영화줄거리를 함께 살펴볼까요ㅎㅎ

김기덕감독영화 피에타 수상이전

세계3대영화제(칸,베를린, 베니스)에서 한국의 역대 수상

내역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본 영화중에는 이창동감독의 '시'와

박찬욱감독의 올드보이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영화제에서 수상한 다른 한국영화들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번주 주말에는 피에타를 보러 가려구요^^  

영화피에타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감독의 프로필입니다.

중학교 졸업 학력이 전부라는 김기덕은

 상업적인영화보다는 예술과 작품성에 중심을 두고

영화를 제작해 왔다고 합니다. 대단하네요^^

김기덕감독영화피에타 베니스 현지에서 배우들 모습입니다^^

오랜만에 영화에서 얼굴을 보인 배우 조민수씨는

베니스영화제 기간 내내 유력한 여우주연상 후보로 꼽혔다고

하는데요. 황금사자상 수상작은 주요 부문 수상을 겸할 수

없다는 불문율 때문에 상을 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아쉽네요~

김기덕감독영화 피에타! 

김기덕 감독의 여덟번째 영화라고하는데요.

피에타는(Pieta is) 이탈리아어로 '자비를 베푸소서'란

뜻으로 죽은 예수 그리스도를 안고 있는 성모마리아의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김기덕감독영화 피에타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채무자들의 돈을 뜯어내던 한 남자(이정진),

어느날 갑자기 엄마를 자처하며 나타난 중년의 여인(조민수)에게

빠져들고, 그러던 어느날 여자는 사라지고 곧 그와 그녀 사이의

잔인한 비밀이 드러나는데요..

영화 피에타줄거리는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두 남여의 이야기. 자본주의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김기덕 감독의 시선, 개발에서 소외된 청계천 영세업자들의

입을 빌어 금전 만능주의에 빠진 우리 사회를 수시로

고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제 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에

초청된 김기덕감독영화 피에타는 현지 관객과 처음 만났을 때,

시사회에서 이례적으로 10분간의 기립박수가 나왔고,

유럽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아시아 감독의 신작을

보기 위해 몰려든 관객들로 공식 상영 행사의 1032좌석이

매진되었다고 합니다!!

김기덕감독영화 피에타~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에 빛나는 피에타는

서울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프리머시독산, 아트레온, 아트하우스모모 등

전국 171개 상영관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빨리 영화관에서 만나 보고 싶은 작품인데요.

다시 한 번 수상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