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동감*

촛불파도타기!★ 광화문 100만시민 촛불파도 현장~

11월 19일 촛불집회 광화문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10월 29일 1차 촛불집회에 갔다가,

이번이 두번째 였는데요~ 11월 19일은  

 광화문에 모인 시민만 하면 100만시민이 아니라

50만이라고 해야겠네요. 서울을 비롯한 지방까지

전국 약 90개 지역에 약 90만의 촛불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11월 12일 촛불파도타기 영상을 보고 안타까움과 함께  

시국의 불안함에 한 마음이 된 국민들의 결집에 

가슴 한 켠이 먹먹해 졌습니다.. 제가 간

바로 어제 11월 19일에도 광화문에서도 50만 시민의

촛불파도타기가 있었습니다. 앞쪽에 서 있다가 촛불파도타기 

현장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 된 대한민국 국민들의 촛불파도타기..

저 끝없는 촛불의 파도 속에 온국민의 빛나고 간절한 염원이

느껴졌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에 의하면 헌법 제1조 1항-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제1조 2항-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통령과 나랏일 하시는 국회의원들도

항상 이 말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광화문 광장, 촛불파도타기 전.

플라톤 정치명언 중에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번 막장드라마 같은 사태를 계기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 정치와

현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저부터 반성과 관심의 계기로 삼아봅니다. 

불의에 숨거나 외면하지 않고,

촛불 하나로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 성숙한 국민의식이 아름답습니다.

11월 19일 광화문에서는 수능이 끝난

중고등학생들도 흔치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들의 촛불행진을 보니 어쩐지 미안한 마음과

대견한 마음이 함께했습니다. 

이상 광화문 촛불파도타기 현장에서

하나 된 국민들의 목소리를 전해 드렸습니다~

시국의 빠른 바른 안정과 함께 

대한민국의 주인은 우리 모두인 국민이라는 마음으로

많은 국민들이 끝까지 관심을 가져주시길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낼 것 입니다.